롬군에게 영수증(?)을 전달하고, 연남동의 연남살롱에서 공부를 하며 남편의 퇴근을 기다렸습니다.

참고로, 연남살롱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.
주소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561-59


그런데 오늘의 연남살롱은 왠지 분주해보였습니다.
이야기를 들어보니 연남살롱의 터줏대감 연남이가 어제 중성화수술을 하고 충격을 받은건지,
목에 엘리자베스칼라;를 낀채로 가출했다네요.
그래서 사장님이 어제 늦도록 찾으러다니시고, 오늘도 계속 동네에 수소문을 하시고, 분주하시더라구요.
참고로 이 꼬리끝과 발이 하얀 이쁜이가 연남이.

다행히도 연남살롱에서 나오기 30여분 전 쯤 연남이의 신상;을 확보했고,
연남이가 놀라지 않게 조심스레 잡아서 데려오려고 밥먹이고 주변에 도망갈 곳을 조금씩 봉쇄하시던 중이었는데
지금은 제대로 체포하셨나모르겠어요.
괭이들이 중성화 후로 성격이 확 변하곤하는데 연남이도 그럴지 모르겠습니다.
저희 깜돌이도 중성화 수술 후 배를 못만지게 하더라구요.
여자아이라 배를 갈라 수술을 한지라 그게 원인이 아닌가싶어요.
어쨌든 연남이가 지금쯤 체포되어 야단맞고 있기를 바랍니다.
다음주엔 연남살롱에서 연남이를 볼 수 있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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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도 연남이 찾으셨다네요^^
엘리자베스 칼라를 하고 있어서 완벽히 숨지는 못했었나봐요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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